어제 했는데 후아후아 진짜 하면서 나죽네 소리가 절로 나왔다. 2주 도전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강도가 올라가서 하면서 깜짝 놀랬다. 모든 동작을 다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강도 낮은 대체 동작을 알려줘서 다행히 운동을 다 끝마쳤다. 몸무게는 여전히 그대로이다.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 내 적정 몸무게 일리는 없겠지만 살이 2년 동안 서서히 찐 것이라 서서히 빠질 것이라 예상된다. 마음을 단디 먹고 꾸준히 운동을 해서 몸무게를 줄여나가야 겠다. 어제 저녁에 외식하는데 과식을 하지 않는 내 자신을 칭찬한다. 원래 같았으면 흡입수준으로 먹는데 요즘은 먹다가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오면 멈추는 편이다. 배가 엄청 불렀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 안되서 불편한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