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홈트 - 클로에팅 2주 챌린지 - 9일차 휴식이닷! 신난닷

휴식이니까 아무것도 안함 진짜 널부러져서 책읽고 낮잠자고 아무것도 안했다. 아들이 놀아달래서 집앞 바다에 퐁당 잠깐 한 것 빼고는 밥먹을 때 빼곤 침대에 붙어 있었다. 간만의 휴식이라서 기분이 좋다. 어제 뱃살이 안빠지는 기분이라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어떤 분이 단기간에 빼고 나서 복근을 얻고 가슴을 잃었다는 후기를 보고 헉 .. 나는 복근 가슴 둘다 가지길 바랬는데 ... 천천히 가자 라는 마음으로 임해야겠다.

 

요즘 다들 여름이 다가와서 다이어트 한다고 난리인듯 하다. 나야 뭐 5월 부터 시작했었고 하니 별 감흥이 없지만 누가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절대 단기 다이어트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 역시도 단기 다이어트 많이 해봤고 성공도 했지만 언제나 항상 요요가 따라왔기 때문에 다들 장기적인 다이어트로 건강과 원하는 몸매을 얻었으면 좋겠다. 

 

클로에팅 2주 가 끝나면 어떤 프로그램을 시작할까 보고 있는데 다른 프로그램들은 기간이 상당히 길어서 15일짜리 코어 강화 프로그램을 할까 생각중이다. 클로에팅 프로그램을 내가 선호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 영상에서 광고가 앞뒤로만 들어가고 중간에 끼어들지 않아서 방해받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다른 사람들의 운동 프로그램도 좋아해서 따라했지만광고가 삽입되면 흐름이 끊기고 내가 직접 클릭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집에서 홈트레이닝 영상을 따라하는 것이 습관이 될때까지 계속 해야 겠다. 그냥 산책만 하고 끝내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따라하고 난 뒤에는 내가 진짜 운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 몸무게는 변함없이 55Kg 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