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건강

열대 과일 바나나 알고 먹자 / 바나나껍질 사용방법

오방추 2020. 6. 20. 01:19

 


* 수입 바나나 안전하게 먹기 

바나나는 수입산의 경우 살균제인 싸이오벤자돌을 뿌리기 때문에 잘 씻어서 먹어야 한다.

껍질을 제거하고 앞부분을 1cm정도 자르면 방부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바나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로, 기원전 327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인도 원정길에서 처음 보고 유럽으로 전했다고 한다.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파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뿌리줄기에서 싹이 나서 1년 내에 9미터까지 자란다.

잎이 자라고 나면 줄기 주변에 왕관처럼 피는 한무리 꽃들이 한 덩어리의 바나나가 된다. 

열매는 날것을 그대로 먹는 품종과 요리용이 있다. 

 

바나나는 100g당 87kcal로 과일 중 칼로리가 가장 높고 당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바나나를 고를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반점이 있거나 짓무르지 않은 것, 

노란색의 껍질이 윤기가 나며 흠집이 없는 것이 좋다. 

냉장보관하면 껍질이 까맣게 변색되므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냉동시킨 것은 해동하지 않고 그냥 먹거나 셰이크 또는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 바나나의 효능

 

1.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 준다. 

 

2. 근육을 강화해준다.

 

3. 피로를 쫓아준다.

 

4. 혈압에 좋다.

 

5.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낮춰준다.

 

6.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준다.

 

7.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8. 빈혈을 막아준다.

 

9. 기분을 좋게 해준다.

 

10. 신경체계를 진정시켜준다. 

 


바나나는 이제 국내에서도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 국산 바나나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산 바나나가 생각보다 많이 비싼 가격이지만, 수입산 바나나의 경우는 배를 타고 긴 시간 동안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약품처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한다면 국내산 바나나를 선호할 것 같다.

 


 

* 바나나 껍질 활용

 

- 피부 ( 질환 완화 , 주름 개선 효과 , 가려움 완화)

칼륨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칼륨 성분 때문에 다크서클 완화 나 부종을 제거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나나 껍질 안쪽 부분을 피부에 문지른 뒤 30분 정도 피부 위 올려놓고 세수를

바나나 껍질을 깨끗이 씻어 물에 넣고 달인 뒤 그 물로 세수해도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 치아미백

한번 한다고 바로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2주 정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악취제거 

정말 청소하기 힘든 하수구, 음식물 쓰레기, 화장실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을 냉동실에 얼린 후 소주와 섞어 믹서기로 갈아준 뒤

컵에 담아주고 악취가 심한 곳에 두면 3일 뒤부터 냄새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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