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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4

0714 감정에 대해 공부해야 할 때

아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을 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나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많았다. 부모님이 나를 키워주신 방법이 이런 방법으로 나를 키우셨구나를 단박에 알아차렸다. 소리질러서 공포심을 느끼게 하여 본인들의 말을 듣도록 하는 것. 이것이 내가 보고 자란 방법이였으니 아들에게 좋은 말로 해도 되는 그 순간에 계속해서 소리지르면서 통제하려고 하고 있었다. 아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내가 감정 다루는데에 이렇게 허술한데 내 아들에게 그대로 물려줄 것 같다. 먼저 나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아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책들을 사서 읽어보려 한다. 이게 그냥 생각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해본다. 건물을 지어주기로 했던 시공자가 계속 차일피일 미루..

좋은 습관 2020.07.14

유캔두잇 0627 - 지속하는 힘

오늘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방문자수는 1명 2명 이래가지고 언제 유입량을 늘리냐는 거냐고 혼자 속으로 씩씩대고 있었다.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발견해내곤 아니야 할 수 있다 하고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어쩌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사람은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했는지 벤치마킹할 시간이 온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와는 뭔가 다른게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블로그 글을 쭉 써내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였다. 지속하는 힘을 길러내는 방법은 결국 그냥 시작 하는 것 외에는 좋은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 말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계속 외쳤다. 그래 하라! 핑계대지 말고..

좋은 습관 2020.06.28

0622 아침일기 - 집 주변 천천히 산책 하기

# 어제 일찍 잔 덕분에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일어나자마자 옷을 주섬주섬 챙겨서 집 주변을 산책할 준비를 하는데 아들이 일어나 같이 자자고 엄마 부르는데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엄마는 이 뱃살을 빼고 싶어 눈으로 신호를 보내고 걷기 시작했다. 아침에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하는데 또 비가 왔다. 우산을 챙겨다가 쓰고 걷기 시작해서 50분정도 걸었다. 중간에 아들이 깨서 안아달라고 하긴 했지만 나의 의지를 꺽지 못했다. 멀리까지 산책을 안나가는 이유는 이제 코로나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이제는 집 주변을 배회하기로 했다. 오토바이가 안지나다니니 공기가 더 좋은 것 같다. #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머리가 지끈지끈 하면서 걱정이 더 앞섰는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 그..

좋은 습관 2020.06.22

06월 20일 아침 일기 - 행동하자.

#설렘 어제 새벽두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레여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방향이 어느정도 잡힌 것 같아서 블로그를 시작해야 겠다고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시작하자고 결심하고 나니 머리속에서 저절로 이렇게 해보자 라고 맵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하자고 정했다. 시간도 많이 남는데 양질의 포스팅을 만들어봐야겠다. #감사하다 미래에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없음이 아니라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에게 많은 재물이 찾아옴을 믿는다.남편이 자꾸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통장에 돈이 저렇게 많은데도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있는데도 그런 생각하다니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귀엽다..

좋은 습관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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