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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

0622 아침일기 - 집 주변 천천히 산책 하기

# 어제 일찍 잔 덕분에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일어나자마자 옷을 주섬주섬 챙겨서 집 주변을 산책할 준비를 하는데 아들이 일어나 같이 자자고 엄마 부르는데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엄마는 이 뱃살을 빼고 싶어 눈으로 신호를 보내고 걷기 시작했다. 아침에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하는데 또 비가 왔다. 우산을 챙겨다가 쓰고 걷기 시작해서 50분정도 걸었다. 중간에 아들이 깨서 안아달라고 하긴 했지만 나의 의지를 꺽지 못했다. 멀리까지 산책을 안나가는 이유는 이제 코로나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이제는 집 주변을 배회하기로 했다. 오토바이가 안지나다니니 공기가 더 좋은 것 같다. #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머리가 지끈지끈 하면서 걱정이 더 앞섰는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 그..

좋은 습관 2020.06.22

0621 아침일기 - 일요일은 손톱깍는날

#늦잠 핑계 아닌 핑계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어제 옆집 잔치가 열렸는지 12시 넘어서까지 노래를 불러주시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11시면 멈추겠지 라고 기다리다가 화가나서 12시에 결국 나가서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멈추게 했다. 소리 지른 후 한참동안 소리 지른 사람들이 헤코지 할까봐 잠깐 몇초 무서워서 손이 바르르 떨렸다. 니아스 사람들 가끔은 남 신경 안쓰고 열심히 노래 부르는 문화가 있다. 방음이 되는 노래방 하나 니아스에 만들어야 하나 싶다. #비가온다 오후에는 멈추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다. 6월 들어 비가 좀 덜 오겠거니 했는데 계속 왔다갔다 뒤죽박죽이다. 니아스는 섬이라서 지나가는 비가 많은 것 같다. 하루종일 오진 않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올 것 같다. #일요일은 손톱깍는 날..

좋은 습관 2020.06.21

06월 20일 아침 일기 - 행동하자.

#설렘 어제 새벽두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설레여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방향이 어느정도 잡힌 것 같아서 블로그를 시작해야 겠다고 할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시작하자고 결심하고 나니 머리속에서 저절로 이렇게 해보자 라고 맵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하루에 3개의 포스팅을 하자고 정했다. 시간도 많이 남는데 양질의 포스팅을 만들어봐야겠다. #감사하다 미래에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없음이 아니라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에게 많은 재물이 찾아옴을 믿는다.남편이 자꾸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통장에 돈이 저렇게 많은데도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있는데도 그런 생각하다니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귀엽다..

좋은 습관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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