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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기 3

0623 아침일기 - 우선순위 정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아침에 일어나면 하고 싶은 일이 널리고 널렸다. 오늘 깨어나면서 뭐부터 먼저 해야할지 정리되지 않은채 우왕좌왕 정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면 아들이 놀아달라고 엉기고 어찌하다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뒷전이 되버리고 다른 일들만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움직이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해 열정이 앞서서 하루에 3~4개의 포스팅을 하고 싶어지는데 천천히 가자고 나 자신을 타일러 본다.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자. ▒오늘 하루 하고 싶은 일 적어보기 아들과 30분 놀아주면서 계속 말해주기 - 언어 발달 블로그 포스팅 (티스토리 / 네이버 ) 루틴 정하기 산책하기 1시간 운동하기 30분(고강도 운동) 집안청소 빨래 아이..

좋은 습관 2020.06.23

0622 아침일기 - 집 주변 천천히 산책 하기

# 어제 일찍 잔 덕분에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일어나자마자 옷을 주섬주섬 챙겨서 집 주변을 산책할 준비를 하는데 아들이 일어나 같이 자자고 엄마 부르는데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엄마는 이 뱃살을 빼고 싶어 눈으로 신호를 보내고 걷기 시작했다. 아침에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하는데 또 비가 왔다. 우산을 챙겨다가 쓰고 걷기 시작해서 50분정도 걸었다. 중간에 아들이 깨서 안아달라고 하긴 했지만 나의 의지를 꺽지 못했다. 멀리까지 산책을 안나가는 이유는 이제 코로나 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이제는 집 주변을 배회하기로 했다. 오토바이가 안지나다니니 공기가 더 좋은 것 같다. #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까 머리가 지끈지끈 하면서 걱정이 더 앞섰는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 그..

좋은 습관 2020.06.22

0621 아침일기 - 일요일은 손톱깍는날

#늦잠 핑계 아닌 핑계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어제 옆집 잔치가 열렸는지 12시 넘어서까지 노래를 불러주시는 통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11시면 멈추겠지 라고 기다리다가 화가나서 12시에 결국 나가서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멈추게 했다. 소리 지른 후 한참동안 소리 지른 사람들이 헤코지 할까봐 잠깐 몇초 무서워서 손이 바르르 떨렸다. 니아스 사람들 가끔은 남 신경 안쓰고 열심히 노래 부르는 문화가 있다. 방음이 되는 노래방 하나 니아스에 만들어야 하나 싶다. #비가온다 오후에는 멈추겠거니 하고 기다리고 있다. 6월 들어 비가 좀 덜 오겠거니 했는데 계속 왔다갔다 뒤죽박죽이다. 니아스는 섬이라서 지나가는 비가 많은 것 같다. 하루종일 오진 않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올 것 같다. #일요일은 손톱깍는 날..

좋은 습관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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