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머스트잇잇 2021. 5.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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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기본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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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친밀한 대상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버리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운다. 

남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 하지 말고, 내 생각을 밀고 나가야 할 때는 굳건히 밀고 나간다. 

 

둘,시시때때로 자신이 가진 관성적 사고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반성해본다. 

잠깐의 감정에 휘둘려서 금세 무언가를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금물이다. 

당장 나쁜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바꿀 필요가 없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지는 일 역시 금물이다. 

 

셋,잊지 말자. 뛰어난 사람이란 무의식 중에도 더욱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넷,오해와 몰이해는 어차피 감내해야 할 일상적 현상이다. 

그러니 나를 이해해달라고 남에게 매달리지도, 남의 비위를 맞추자고 자신을 몰아부치지도 마라. 

 

다섯, 모든 것이 가능하다 는 말을 기억하자.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갑자기 승진하거나 월급이 오를 수도 있고 병을 얻거나 괜한 시비에 휘말릴 수도 있다. 

당신이 우물에 빠졌을 때 친구들은 당신을 구해줄 수도 있지만 모른체 하거나 심지어 돌을 던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원망에 빠져 있지 말고 최대한 빨리 적절한 대응 방법을 찾는 게 답이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써야지, 왜  비가 내리느냐고 원망해봤자 무슨 소용이겠는가

 

여섯, 거절하는 법을 배우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자. 

남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감당할 수도 없는 일까지 떠안기 마련이다. 

 

일곱, 지나치게 오지랖을 펼치지도 말고, 남의 오지랖에 흽싸이지도 말자. 

다른 사람의 선택은 나와 무관하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거나 고통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혹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자. 

" 내가 필요없다면 절대 간섭하지 않을게. 하지만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거야"

 

여덟,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남의 손을 빌리지 말고 스스로 하라. 

실망과 절망이 무엇인지 철저히 경험해보고 싶다면 남의 손을 빌려도 좋다. 

또 다른 사람이 자기 일을 어떻게 처리하든 내게는 그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할 권리가 없으니 존중하고 받아들여라. 

관계가 어느 정도까지 나빠질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제멋대로 간섭해도 좋다. 

 

나의 사랑이 타인의 상처가 되지 않게 하라. 

정말 사랑한다면 스스로 겪고, 느끼고, 고생하고, 눈물 흘리도록 두어라. 

그것이야말로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권리 중 하나이다. 

 

 

선의를 품는다 해도 악의와 마주칠 수 있다. 

진심을 내보여도 의심 받을 수 있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도 냉담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삶의 모순을 받아들이고 나면 불안을 내려놓고 한결 태연해질 수 있다. 

 

헌신하는 것으로 존중과 보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남과 자신의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각자의 독립성을 존중하라. 

남이 나를 위해 헌신해주기를 바라지 마라. 

이러한 잘못된 바람을 버릴 때,

우리는 더 이상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타인의 헌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 된다. 

 

남이 나를 냉담하게 본다고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타인의 평가는 나의 실질적인 가치와 아무 상관이 없다. 

 

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쓸 겨를 조차 없어진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읽었던 책으로 아주 요긴했다.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라 라는 말이 좋았고 무골호인 이 나였기에 읽는 내내 마음이 좀 아팠다. 내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내게 일어난 인간관계의 문제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책이였다. 

 

제일 뼈아프게 다가왔던 말, 남을 위해서 살지 말라는 말이였다.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가 갔다. 진짜 관심을 가지고 돌봐줘야 할 상대는 나이고 초점을 나 자신에게 맞추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늘 외부에서 나를 뒤흔드는 사건들이 발생하고는 한다. 그 일에 따라 흔들리곤 하는데 잘 절제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를 단디 더 사랑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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