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 엄마인 제가 육아를 경험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우리 아들 (현재 25개월) 성향은 한국의 피가 흐르는 건지 호기심이 많고 징글맞게 활발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니아스에는 아이들이 하나같이 온순하여 아이를 돌보는데 다들 어려움을 겪지 않는데 아들은 좀 달라서 아이 넷 키우신 시엄니가 돌봐주시고 계시는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실 정도예요. 한마디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타입인데 저번주에 장난감을 조용히 가지고 노는가 싶더니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장난감을 팽 하고 던지는게 아니겠어요? 하. 순간 저는 그러는 거 아니라고 구석으로 데려가서 바로 아이를 훈육(?)을 했어요. "장난감 던지는거 아니야~ 던지면 장난감 아야아야 해. "라고 간단하게 이야기 했더니 알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