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아스에서는 내가 원하는 물건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 이므로 비행기 타고 메단을 가거나 쇼피 에서 모두 주문해서 해결해야 한다. 다행히 지인 찬스가 있어서 자카르타에서 물건을 보내준다고도 했다. 쇼피에서 마음드는 물건이 있어도 물건 값보다 보내주는 배송료가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구입을 결정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인스타그램 DM을 이용해서 접시나 티 세트를 구입했다. 물건을 구입 할 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구입하고 싶은데 꼭 괜찮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은 없다고 하거나 잘못된 정보인 경우가 많아서 주문 취소 하고 다시 구입한 건이 벌써 5건이다. 여기는 섬이다 보니 택배비가 .... 물건보다 비싼 경우가 허다하고 아니면 판매자가 아예 안파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래저래 준비하면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