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집 건축 계획 변경 코로나가 계속 지속되서 발리가 오픈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 걱정에 대한 불안은 계속 커져갔고 결국 우리가 가진 금액 안에서 작은 건물을 지어서 수익을 창출해 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우리의 예산 안에서 3층짜리 작은 건물을 짓고 1,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3층은 우리가 살자고 했다. 남편이 처음에는 많이 거부했는데 코로나는 장기전으로 갈 것 같다고 내가 한국에 가서 일하는 것을 원하느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며 결국 내 계획에 수긍했다. ▒새로운 과제 - 카페 창업 먹고 살아야 하니까 카페 창업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면 니아스에는 카페가 하나도 없다. 그냥 식당이라고 이름 지어놓고 집밥을 파니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