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브랜드 중 한국에서는 원탑 이 샤넬이다.
샤넬의 클래식 플립백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체인숄더백으로
결혼식장이나 백화점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가방이다.
샤넬의 시그니처 다이아몬드 퀄팅과 샤넬 로고가 조화되어 있는 플립백
클래식 플립백은 램스킨 가죽과 그래인드 카프스 가죽이 있다.
램스킨은 부드럽고 우아하며, 가프스킨은 스크래치에 강한 편이여서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검정 가죽에 금장이 얽힌 스트랩은 샤넬의 또 다른 시그니처로
두가지 방향의 스트랩이라
숄더와 크로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클래식 플립백은 시간이 지나도 영원한 클래식으로서의 높은 가치가 있다.
격식있는 자리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으며
무게감도 적당하다.
단점은 1400만원을 찍은 높은 가격
샤테크라는 말이 생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디올은 한국에서 샤넬 다음으로 인기있는 명품가방 브랜드 종류라고 생각된다.
예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김연아 수지 블랙핑크 지수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여자들의 워너비 명품가방 브랜드가 되어버린 디올
디올의 검정색 체인숄더백으로는 카로백이 있다.
디올의 시그니처 엠보싱 퀄팅과 가방 뚜껑에 달려있는 CD 금장 로고
가죽은 램스킨으로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스크래치에 약한 편이다.
스트랩은 숄더와크로스가 가능한 투웨이이고
버클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가방은 전체적으로 직육면체 형태지만 아랫쪽이좀 더 넓으며
뒷면에 포켓이 있어 수납에 실용성을 더한다.
디올의 DC로고를 엮은 금장체인은 직접 보게 되면 더 화려하게 보인다.
레이디백에 비해 캐쥬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은 감성과
실용적인 외부와 내부 디자인으로 꽤 매력적인 명품숄더백이다.
베이지색 카로백은 이쁘지만 이염이 잘된다는 우려가 있다.
디올도 가격인상이 많이 되어서
현재는 500만원 대이다. 곧 600만원대를 찍을 것 같다.
카로백은 생각보다는 흔하지 않고
하객룩용으로 생각하면 카로백이 제일 확실하게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미지 자체가 화려한 편이라서 데일리용으로는 비추
루이비통은 가방으로 시작한 몇 안되는 명품 브랜드 이며
역사적인 가치가 크다.
타 명품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가방종류가 다양하고 신상백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루이비통의 체인숄더백으로는 트위스트가 있다.
에삐가죽에 커다란 LV로고를 돌려 가방을 여닫을 수 있는 트위스트PM이다.
금장과 은장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빗금무늬 같은 튼튼한 에삐 가죽은 루이비통만의 시그니처로
가품은 흉내내기 힘든 기술이라고 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넓어지며 하트쉐입덕에 옆태가 매력있다.
두툼해서 안이쁠 것 같은데 가로길이가 길지 않아서 비율이 잘 맞아 괜찮다.
스트랩은 숄더와 크로스로 투웨이가 가능하고
스트랩 길이 조절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루이비통은 스트랩이 길게 나오는 편이라
크로스로 맬 경우에는 엉덩이 밑으로 내려와 버릴 수 있다.
숄더로는 길이감이 딱 맞고 이쁘다.
무게감이 있는 편이고 올드머니룩이 도래하는 시대에 커다란 LV로고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구찌는 개성이 강한 디자인이 많아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명품 브랜드이다.
접근성이 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매장 들어가게 되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에 놀랄 수 있음
명품가방 브랜드도 유행의 사이클이 있고 구찌는 몇 년전 유행의 정점을 찍었다가
지금은 살짝 꺽인 느낌이 있다.
구찌의 검정색 숄더백으로는 gg마몽 마틀라세가 있다.
마틀라세는 금장과 은장이 있는데
둘의 가죽 퀄팅 디자인이 다르다.
뒷면에 있는 하트 퀄팅이 귀엽게 보일 수 있다.
마틀라세는 투웨이 체인스트랩이며
체인이 볼드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가 있다.
어느 룩에나 그 룩만의 분위기로 고급스럽게 잘 소화가 된다.
체인 때문에 가방의 무게감이 있는 편이지만
들기 적당한 정도이다.
스몰과 미디움 둘다 300만원대여서 다른 체인숄더백에 비해 부담이 덜한 명품 가방이다.
오래 들면 체인스트랩이 나오는 부분이 납작해지는 형태 무너짐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팬디는 조용하지만 가치 높은 명품 브랜드 종류로
흔하지 않는 가방을 찾는다면 팬디를 추천한다.
팬디는 1년에 한번 무상 가죽 케어 서비스가 있어
다른 명품 브랜드에 비해 서비스가 좋다.
팬디의 체인숄더백으로는 바게트백 체인미디가 있다.
가죽에 팬디의 시그니처 F모양이 양각처리 되어 있다.
바게트백은 미디 사이즈만 체인이 투웨이가 된다.
바게트백은 부드러운 양가죽에 형태가 각져있지 않아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각져 있지 않음으로 인해
모양 무너짐 방지를 위해 이너백 사용을 추천한다.
바게트백 가격은 400만원대이고
가죽에다 체인스트랩임에도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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