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

[ 육아 공부 ] 예민하고 싫은 게 확실한 아이를 대하는 법 - 오은영의 첫 부모수업

머스트잇잇 2023. 7. 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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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기질 -> 거부에 대한 표현이 다른 기질에 비해 강함

 

새로운 변화를 선뜻 못받아들인다.

호불호가 분명해서 난 그런거 절대 안해 이런 경우가 많다. 

싫다라는 것을 크고 분명하게 표현한다. 

어휴 별나 싫으면 싫은거지 난리를 치는거니 로 반응해서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기거나 사이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반면에 에너지 레벨이 높다. 

호기심이 많고 뭐가 있으면 직접 보고 파악하고 받아들인다. 

그냥 하라고 하면 매우 싫어한다. 영민하고 창의성이 높다.

 

difficult temperament ( 까다로운 기질 ) 라고 해서 이것이 절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부모가 이것을 알아차려서 너그럽고 인내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려줘야 한다. 

 

 

EX) 옷에 오렌지 주스가 묻었다. 

주스가 묻은 옷으로 변화 했다

변화를 쉽게 못받아들인다

불편해 한다. 

엄마 엄마 ( 찡얼 댐 ) 이상해 불편해~~~

 

애는 이걸 마른 다는 걸 몰라서가 아니라 

변화 자체가 싫은 상태임

부모는 괜찮아 옷은 다 말라 이러면 아이가 더 많이 불편해 할 수 있다.

 

지금 옷을 벗을 순 없고 엄마가 이렇게 잡아줄게 

그리고 옆에 있는 종이로 한번 부채질 해주면 

이렇게 해주는 반응 자체를 통해서 

 

아이가 " 우리 엄마 아빠가 나의 불편함을 잘 알아차리고 있구나 "

마음이 굉장히 편안해진다. 

 

엄격하게를 필요한 이야기를 분명히 해준다. 

아이에 대한 태도는 무섭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누울 자리 뻗을 자리가 없다. 

 

 

마음 표현 대상은 친밀한 관계이기 때문

마음을 표현하는 대상은 가까운 대상이기 때문에 표현하는 것이다. 

 

" 왜 그렇게 표현해?" 라고 반응하면 

아이가 마음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 된다.

 

나를 위로해주는 말귀

#마음에

 #정답은없어

 

**** 아이가 화낸다고 해서 화로 반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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